▲ 김정식 남구청장 당선인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시 미추홀구의 초대 구청장 취임식이 열린다.

김정식 남구청장 당선인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제7대 미추홀구청장 취임식이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전 구청장 및 의장 포함 지역 각계 인사와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희망메시지 전달 ▶식전 공연 ▶개식 선언 및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장관) 축하 메시지 낭독 ▶박우섭 구청장 축하 영상메시지 ▶미추홀구 선포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며 본관 1청사 중앙 출입구에서 미추홀구 제막식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취임식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도약을 지역의 주인인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골목골목마다 행복하고 든든한 ‘미추홀 전성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 9시 수봉산 현충탑에서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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