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남동경찰서>

김정배(57세, 경정) 인천 남동경찰서 경무과장이 21일 제6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2004년 경무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경찰 혁신을 선도한 공적을 인정을 받았다. 시민포럼행사개최, 업무혁신토론회, 직무환경 개선, 전화친절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했다. 이런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만년 하위에 머물던 전화친절도 점검결과도 3/4분기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 과장은 "변화와 혁신이야말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주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자세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혁신의 의지를 다짐했다.

김 과장은 1976년에 경찰에 들어와 28년을 넘게 경찰의 길을 걸어왔으며 지난 2003년 경정으로 승진해 인천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지내고, 2004년부터 인천 남동경찰서 경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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