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제18차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역내 국가간 신용보증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 ACSIC ;Asian Credit Supplementation Institution Confederation)

이번 총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10개 회원국 14개 기관 130여명의 보증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 역대 최대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한국에서 16년 만에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이번 총회 의장인 김규복 신보 이사장과 권태신 재경부차관, 김인호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Andre Douette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국의 주제발표와 “신용보증제도의 국제화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의 대응”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신용보증제도를 통한 아시아권 경제성장이라는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협력방안 관련 행사뿐 아니라 서울버스투어를 비롯 김치 담그기, 전통공연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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