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디자인하고, 파악해 보는 나의 진로

 

강남중학교(교장 김해석)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4교시에 다목적실과 각 반 교실에서 ‘내 꿈에 날개 달기’ 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1교시에는 각 반 교실에서 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2교시에는 다목적실에서 진로 ucc대회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을 시청하였고, 3~4교시에는 외부강사와 함께하는 꿈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 성격 등을 자기 스스로 파악함으로써 그에 따른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학년 임대수 학생은 “진로 ucc를 보면서 학생들마다 진로에 대해 정말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학생들이 정말 영상을 잘 만든 것 같다. 그리고 액자를 만들었을 때는 선생님이 잘 도와주셔서 재미있는 활동이 되었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라고 했다.

김해석 교장은 “학생들이 아직까지는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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