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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옹진군수 "옹진군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 넘치는 해양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
▲장정민 옹진군수

[인천뉴스=양순열기자]장정민 옹진군수는 "지역과 계층 간 차별 없는 옹진군을 만들겠다"며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됨 없이,물과 도시가스 등 주민 삶에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 등은 모든 도서에 고르게 지원하고,지역별 맞춤 지원을 통해 옹진군 전체를 균등하게 발전시켜 지역 간 반목과 갈등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해양레저산업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해양관광 산업을 옹진군의 신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옹진군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 넘치는 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백령면 출신으로 3선의 군의원과 부의장,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보수성향이 강한 옹진군에서 12년만에 민주당이 승리했다. 군수 선거승리 요인과 취임소감은.

▲옹진군민의 뜨거운 지지와 위대한 선택에 거듭 감사드리며, 군민들게 말씀드린 공약 하나하나를 실천하고, 책임지는 현장군수가 되겠다. 지난 12년간 저의 의정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믿음과 새로운 옹진을 바라는 열망이 옹진군수 당선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존 옹진군의 낡은 행정, 낡은 규정, 낡은 생각, 그리고 군정 책임자의 독단과 독선에 대한 변화에 대한 염원의 의지 표현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진보냐 보수냐의 이념적 부문보다는 군민들이 옹진군의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였다는 말씀을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옹진군정은 군주 중심이 아닌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매진하겠다.

-군정 운영계획은

▲우선,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정책결정권자의 독단과 독선을 뿌리 뽑겠다.군민에게 한발 짝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중심, 군민이 원하는 바를 실천하는 군민중심 행정을 펼치겠다.

중요한 현안과제는 군민과 의회, 시민단체 등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며 해결점을 찾고,협치를 통한 정책의 변화를 이끌겠으며,영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역자원시설세,바다모래 채취 수익료 등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

 지역과 계층 간 차별 없는 옹진군을 만들겠다.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됨 없이,물과 도시가스 등 주민 삶에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 등은 모든 도서에 고르게 지원하고,지역별 맞춤 지원을 통하여 옹진군 전체를 균등하게 발전시켜 지역 간 반목과 갈등을 없애겠다.

바다와 농토가 풍요로운 옹진군을 만들겠다.우리군의 주력 상품인 농·수산물을 브랜드화하고,차별화된 유통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소득을 높이겠다.

농민이 우선되는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겠으며,옹진군이 대한민국 수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여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농·수산업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

농·어민후계자를 지원하고 양성하여 우리 농촌과 어촌을 활성화시키겠다.도서별 특화된 수산물 양식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꽃게 등 종묘배양장 시설을 신설하여 풍족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가공·유통·체험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을 발전시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듦으로써 옹진군이 풍요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을 구현하겠다.

어르신들이 배표를 구하기 위하여 새벽에 줄서시는 일이 없도록,군민들이 배표 걱정 없이 육지를 왕래할 수 있도록,여객선 운영 체계를 개선하겠다.

여객선 준공영제를 확대하고 대중교통화를 실현하겠으며 여객선 대형화, 운항 횟수 증편, 차량 운임 지원 확대를 통해 도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여객선 운항을 도모하겠다.

서북도서 야간 운항 금지, 선박출항통제기준 개선 등 그 동안 도서주민의 이동권을 제한했던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여객선 운항제도 또한 과감히 개선하여 군민 중심의 해상교통 체계를 구현하겠다.

 군민 생활이 편안하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

옹진군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는 물론,군민 개개인이 행복하고 생활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등 군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복지는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어르신 복지기금 100억 조성, 간병인 지원 확대,환자 중심의 공공의료 보건체계 마련 등 새로운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옹진을 만듦으로써 군민들에게 옹진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 드리겠다.

 군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을 실현하겠다.

도서지역의 장점을 가장 잘 아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천혜의 해양생태환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옹진군의 강점을 살려,섬별·권역별 특화된 해양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

해양레저산업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해양관광 산업을 옹진군의 신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

옹진군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 넘치는 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로 바꾸겠다.

옹진군이 중심 되는 서해평화를 조성하겠다.

남북은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도로 연결, 평화수역 조성, 무력사용 금지 등을 합의함으로써 접경지역에 위치한 우리군은 새로 도약을 할 수 있는 천금과 같은 기회의 시기를 맞이했다.

이러한 기회를 십분 발휘하여, 발전과 번영으로 나아가도록 그간 우리군의 상징이었던 안보 패러다임을 평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대한민국 평화의 최대 수혜자가 되어 우리군의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을 위한 영종~신도 간 연륙교 조기 건설,남북 평화 분위기에 편승한 어업구역 확대 및 조업시간 통제 완화,백령 소형공항 건립, 중국~백령도 간 국제여객선 취항,서해5도 해상교통로 단축 등을 실현해 나가겠다.

또한, 북한의 옹진군 등 기초지자체와의 문화·예술·체육 교류로 남북 평화체계를 구축하여 더 이상 북한의 도발에 위협받지 않는 대한민국 평화 1번지 옹진군을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군은 보존과 개발 이라는 큰 딜레마에 빠져 있다.그러나 저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야말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 확신한다.

따라서, 지역별로 치밀하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자연경관을 해치는 난개발을 막을 것이며,보존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 개발을 실현해 나가겠다.

또한,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하수종말처리장을 확충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강화하겠다.

-옹진군의  현안 및 역점사업은.

▲섬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 기반시설 마련이 우선이다. 물과 도시가스 등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 주민의 기본생활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의 경우는 지하수 고갈 및 기존 관정과 관로시설 노후화로 누수문제 등이 심각하다.생활용수는 우선 관정개발과 상수관로를 개량하고, 중장기적으로 해수담수화 시설 및 식수댐과 상수도망을 구축하겠다. 또 섬별로 안전한 도시가스(LPG) 공급망을 구축해 군민들이 물과 도시가스 걱정을 해결해 나가겠다. 

선갑지역 바닷모래 채취 및 영흥화력발전소의 지역자원시설세와 주변지역 지원기금을 둘러싸고 군민들간 고소·고발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이것은 기금과 세금의 용처와 분배기준이 문제인데, 기금과 세금의 용처를 투명하게 운영해 군민간의 갈등을 끊어내겠다. 

또한 영종도~신도간 접근성 단절로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 등 군민들의 생활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구간의 연륙교 건설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 뿐 아니라 영종~신도~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의 시발점이란 당위성을 갖고 있는 만큼,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과 함께 정부에 조속히 건설해 줄 것을 건의해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

-옹진군의 수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옹진군은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다어장과 천혜의 해양자원을 지니고 있어 수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러한 환경적 배경을 토대로 적극 활용해 자연산 수산물에 해한 유통지원체계 구축 및 양식 수산물의 품목확대, 브랜드 수산물의 개발 등을 통해 수산업이 지역경제의 안정적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어민 후계자 지원 확대 및 섬별 특화수산물 생산, 종묘 배양장 신설 등을 추진해 수산업 육성기반을 다지겠다.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공연·안보 관광섬으로 집중하겠다. 각 도서에 관광 편의시설 및 해양관광시설을 설치하겠다. 중장기적으로는 권역별 테마마크(생태관광, 어촌민속마을, 해양스포츠 등)를 조성해 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로 만들어 내겠다. 이밖에 서해5도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옹진군민을 중심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겠다. 그동안 분쟁의 바다 상징인 서해5도의 연평어장과 소청도 남방어장을 연결해 조업구역을 확대하는 이른바, ‘한바다 어장’을 만들어, 이를 통해 남북간 해상파시를 조성해 북방한계선(NLL)을 평화수역으로 만들 구상을 하고 있다.

 앞으로 백령공항 건설, 영종~신도 연육교 건설, 그리고 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 도로건설을 시·정부 등과 함께 긴밀히 협조 추진하여 옹진군을 평화경제의 중심지역으로 만들겠다.

-주요 공약과 이행 계획은

▲ 군민들의 한표, 한표 속에 담긴 낡은 행정과 규정, 군정 책임자의 독단과 독선, 계층간․지역간 차별, 무사안일한 행정행태, 몇몇 측근만을 위한 행정 등 낡은 관행들을 변화시키 라는 뜻을 군정에 반영하여 반드시 실현시키겠다.

우리 지역에 특화된 수산업, 농업, 해양관광업의 부흥을 통해 풍요로운 옹진 살고 싶은 옹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저는 지난 12년간 옹진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현장경험을 군정에 접목하여, 다음과 같이 8개의 정책 기조로 군정을 추진하겠다.

 첫째, 계층간, 지역간 차별 없는 옹진을 만들겠다.

섬지역 간에 균형적인 투자와 낙후된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 지역과의 균형 있는 소통 등을 실천하겠다.

 둘째, 해상교통 및 육지교통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옹진군은 산재되어 있는 도서 특성상 여객선에 의존성이 높고, 연육도 건설 역시 육지와의 접근성이 불편하다. 이에 여객선 대중교통화 및 준공영제 실시, 서해5도 해상교통로 단축, 육지연계 버스서비스 개선, 기상악화 등에 따른 고질적인 교통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셋째, 물 걱정, 에너지 걱정 없는 옹진을 만들겠다.

옹진은 강수량 감소, 상수도망의 제약성 등으로 육지에서는 흔한 물이 귀한 자원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도서별로 저류지, 담수화시설 등을 통해 식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망, LPG 공급시설 등을 확충하여 주민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물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겠다.

 넷째, 섬 브랜드 농업(6차농업) 육성지원을 통해 농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농업을 구현하겠다.

벼 건조저장시설 확축을 통한 산물벼 100% 수매 및 농장물 종묘생산 시설건립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구현하고, 이들 농작물에 대한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농업이 지역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다섯째,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

옹진군은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바다어장과 천혜의 해양자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토대를 적극 활용하여, 어장확장, 조업시간 연장을 통해 어민이 우선되는 조업환경 실현을 하며 자연산 수산물에 대한 유통지원체계 구축, 양식 수산물의 품목확대 및 유통지원체계 구축, 브랜드 수산물의 개발 등을 통해 수산업이 지역경제의 안정적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섯째, 100세까지 행복한 옹진군을 만들겠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옹진, 초고령화가 오히려 행복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복지기금 100억 조성, 어르신 일자리 확충, 의료서비스 확충(보건소 물리치료실 설치, 어르신 건강경보센서 간병인지원 등), 공공일자리 확대, 어르신 참여 여가프로그램 확충, 획기적인 출산장려 지원사업(7세까지 육아지원금), 옹진군청 내 직장 어린이집 확충, 보육시설인력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

 일곱째, 대한민국 평화 1번지를 만들겠다.

 옹진은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서 보듯이 남·북간의 화약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옹진이 평화로우면 대한민국이 평화롭다.

최근 남·북 화해와 평화 분위기 속에서 국가적인 남북화해 정책 기조와 공조하여 ‘서해5도 NLL 남북공동어로수역 조성’, ‘남북 공동 서해수산물 유통단지 조성’, 남북 기초지자체 문화예술, 체육 교류 등으로 남북 평화경제 기반구축을 이루는데 옹진군이 선봉에 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평화 1번지를 만들겠다.

 여덟째, 옹진군을 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

 옹진군은 천혜의 해양생태환경과 100여 개의 도서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들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섬 생태관광, 해양스포츠, 휴양형 숙박시설 등과, 테마파크, 해양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의 해양관광인프라 조성 등으로 옹진군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해양관광 1번지’로 육성해 나가겠다.

-끝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셨든, 지지하지 않으셨든 우리 모두는 함께 가야 할 하나의 옹진군민이다.

이제부터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진영 간의 반목은 모두 바다에 던져버리고, 옹진군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힘을 같이하여야 함을 간곡히 말씀드린다.

제가 약속한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군수 반드시 지키겠다. 항상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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