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사장 26일 출국 한중국제물류포럼 참석, 28일 연태항 자매결연
<2005 인천항망공사> | ||
서정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이 한중 국제물류포럼 참석과 중국 연태항 자매결연식 행사를 위해 26일 오전 10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북경으로 출국했다. 서정호 사장은 26일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국제물류포럼에 참석한 뒤 연태로 이동, 28일 인천항과 연태항의 자매 결연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중국 교통부와 한국 해양수산부가 공동 후원하는 한중 국제물류포럼 참가는 중국내 지방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동북아 물류협력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인천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국제적인 항만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에는 박형순 항만운영본부장과 김종길 마케팅팀장이 동행한다. 서정호 사장은 이에 앞서 주중 한국대사관을 방문, 인천항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정호 사장은 북경 행사를 마친 뒤 27일 연태로 이동해 연태항을 시찰한 뒤 한중훼리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28일에는 연태항무국을 방문해 ‘인천항-연태항 자매결연식’을 주관한다. 이번 자매 결연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연태항과의 인력 교류 및 다양한 협력 제체를 구축해 북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정호 사장은 단순한 자매 결연에 그치지 않고 행사를 끝내고 직접 연태항내 주요 화주를 방문하고, 연태항내 외국적 선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인천항 포트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연태항은 올해로 인천과 카페리 항로 개설 10주년을 맞은 항구로 연간 약 10만명의 승객과 약 3만5,000TEU의 물량의 처리하고 있다. 서정호 사장은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9일 귀국한다.
<연태항소개> 1. 산동반도 2. 연태시와 한국 관계 3. 연태항 현황 4. 연태항 장점 |
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