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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인천 제1의 도시로 위상 회복해야"88체육관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

▲ 이강호 남동구청장

[인천뉴스=양순열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구월동에 있는 88체육관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건립해 남동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동구 의원과 재선 시의원 출신인 그는 "남동구에는 ‘랜드마크’로 불릴만한 건물이 현재 딱히 없다"며 "교통의 요지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좋은 입지조건을 갖춘 88체육관을 전 종목을 할 수 있는 종합타운으로 건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남동구가 4차 산업도시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기존 남동산단에 있는 제조업 위주와는 달리, 최첨단, IT, 4차산업 업종을 유치하고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근 LH산업단지와 연계해 4차산업 밸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까지 이어지는 남동구만의 특화된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자연친화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이 구청장의 역점사업이다.

이 구청장은 이 구청장 "남동구는 모든 면에서 최상의 여건을 갖춘 잠재력이 풍부한 남동구지만, 지역 전체적인 분위기는 활기차지 않고 침체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분뉘기를 전환해야 남동구가 명실상부 인천 제1의 도시로서 그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 주민 간 소통을 강조했는데 구체적인 소통 방식은

▲민선6기에 공무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소통의 부재’였다고 생각한다.소통을 통해 협의하는 방식은 일을 원활하게, 그리고 더 빨리 처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번에 남동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협력담당관실을 신설한다. 소통협력담당관실은 집단민원, 관리대상 민원을 전담하며,여러부서가 연관돼 있는 복합민원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민원인들은 민원봉사과를 통해 민원서류를 접수하고,처리결과를 마냥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나, 이젠 소통협력담당관실을 통해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처리과정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불편함을 개선할 예정이다.

절차를 투명하게, 결과는 명확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구민 소통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구청장과의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별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앱도 구축할 계획이다.

-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추진계획과 원도심 극복방안은

▲이미 여러 언론보도나 매체를 통해 밝혔듯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은 재검토할 예정이다.

구와 구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건축방식, 계약방식을 포함한 전반적인 부분 전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생각한다.

외형은 일단 현재 추진 중인 통상적인 콘크리트 건물이 아닌 소래포구만의 역사와 정취를 담을 수 있는 형태로 변경해 정서적인 부분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 그 동안 비공개로 이뤄져 불투명했던 부분들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한번 정해지면 사업은 되돌리기 어렵다.그러므로, 어시장 조합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구와 구민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함께 진행해야 한다.

또, 실질적인 사용자인 주민들과 이용고객 역시 현대화 사업에 일정부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좋은 의견을 듣고 수렴하면,충분히 더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남동구는 신도심과 원도심이 섞여 있다.

신도심과 원도심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하며,구민들간에 이질감이 생기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도심을 개발보다는 있는 그대로에서 마을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하고, 원주민이 주도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 지역과 차별되는 남동구만의 강점은 무엇이고,어떤 방식으로 그 강점을 구현할 생각인지

▲ 남동구는 정치, 경제, 행정의 1번지다.인천시청,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문화예술회관 등 모든 관공서가 밀집돼 있으며, 소래포구 재래어시장, 농산물 시장, 백화점 등 주민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구도 최근 55만명을 넘어서며, 인구까지 인천시 1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사실상 모든 면에서 최상의 여건을 갖춘 잠재력이 풍부한 남동구지만, 지역 전체적인 분위기는 활기차지 않고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이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남동구가 명실상부 인천 제1의 도시로서 그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구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여가생활, 체육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다.

찾아가는 스포츠 복지’로 구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에 체육지도자를 파견해 구민들에게 손쉽게 할 수 있는 요가, 댄스, 체조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곳곳에 버스킹 공연이 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구월동 로데오거리, 소래포구, 서창 문화단지 등 장소도 충분하다.

민선7기 남동구의 키워드는 ‘행복’, ‘공유’, ‘소통’, ‘희망’이다.

곳곳에서 활력이 넘치고,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남동구를 만들 생각이다.

- 민선 7기 발전 방향과 주력 추진 사업은

▲민선7기는 모든 일을 소통을 통한 협의로 진행하려 한다.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역시 정부, 인천시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약사항 모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겠지만,몇 가지 말씀드릴 것은, 먼저, 구월동에 있는 88체육관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건립해 남동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것이다.

남동구에는 ‘랜드마크’로 불릴만한 건물이 현재 딱히 없다.

이에 교통의 요지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좋은 입지조건을 갖춘 88체육관을 전 종목을 할 수 있는 종합타운으로 건립하고자 한다.

또, 체육관의 지하는 인근의 게이트볼장 부지를 같이 지하주차장 부지로 조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구상이다. 낮 시간대는 이용고객이 쓸 수 있게 하고, 야간시간대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주차난을 해소하는데도 일조할 수 있으리라 본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장이 확보되고,구의 랜드마크 격인 건물이 원도심에 건립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 측면에서도 충분히 우수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남동구가 4차 산업도시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 남동산단에 있는 제조업 위주와는 달리, 최첨단, IT, 4차산업 업종을 유치하고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근 LH산업단지와 연계해 4차산업 밸리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행복주택시범단지 조성까지 연계해 청년들이 비용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하며 창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행복주택시범단지는 소규모라도 젊은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꼭 추진하고 싶은 사업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밖에 인천대공원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까지 이어지는 남동구만의 특화된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자연친화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접견 모습 ⓒ 인천뉴스

-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인천 최고의 구, 이 중요한 남동구청장이라는 자리에 저를 선택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정과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방정부로,박남춘 인천특별시대, 이강호 남동행복특구를 완성해나가겠다.

정부, 인천시와 함께 힘을 모아 남동구에 필요한 일들을 차근차근 세심하게 추진하겠다.

민선7기는 “인간의 삶에 대한 가치 추구”를 표방한다.

구민의 실질적인 삶과 직결되는 체육, 보건, 문화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이 부분에서 보편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하겠다.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삶의 질이 나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

규모를 내세우거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치중하기 보다는 내실을 다지기 때문에 어찌 보면 대단하지 않다고 느껴지실 수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의 삶의 질입니다. 어떤 대규모의 사업을 진행하지만,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없는 사업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누구나 행복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 구민여러분들이 실질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살 맛 나는 남동구, 변화하는 남동구, 소통을 바탕으로 더 크게 발전하는 남동구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고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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