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17일(목)까지

   
제9회 인천시 공예인협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2005 신맹순 기자>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공예인협회(이사장 황인식)는 오는 1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미추홀실)에서 제9회 인천광역시 공예인협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

황인식 이사장은 회원전을 여는 인사말을 통해 “분과별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이벤트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예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인식 이사장<2005 신맹순 기자>

또, 황 이사장은 “우리 선조들은 훌륭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분들이었다.”면서, “조상들의 도움으로 우리는 훌륭한 장인정신(匠人精神)을 이어 받았다. 우리 회원들이 묵묵히 열심히 땀 흘려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 공예품의 세계화에 이바지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 하자”고 인사했다.



<덧붙이는 말>퇴근길에 한번 들러 우리 조상의 공예 솜씨가 어떻게 전수되어 발전되고 있는지 그리고 공예부분에 특기나 적성이 있는 손자나 손녀 손을 잡고 할아버지나 할머니, 그리고 가족끼리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듯하여 권하고 싶다.

다음은 전시실 안내 및 협회 문의와 안내이다.

전시실(인천종합문화에술회관 미추홀실) 전화는 032)579-0733 이고,
인천시공예인협회 전화는 032)431-9500 이다.

 

 

   
ㅁ신맹순 기자는 <인천뉴스> 뉴스독립군으로 인천광역시 의회 제2대 의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대를 내다보는 인천연구소장으로 시민사회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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