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글로벌스타 자료 사진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콘셉트로 2016년 10월부터 총 12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신개념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드디어 완전체로 데뷔했다.

2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 앨범 플러스플러스를 공개한 이달의 소녀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등으로 구성된 12인조 그룹이다.

2016년 10월 희진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12명의 멤버들과 유닛을 공개해왔다. 이례적인 데뷔 방식이면서, 멤버당 각자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는 점에서 실력적으로도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달의 소녀 희진은 콘서트에서 완전체 데뷔 소감에 대해 "많이 기다려준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무대에 섰을 때 우리를 가장 빛나게 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달의 소녀와 팬분들이 함께 되었을 때 시너지가 생긴다는 것을 너무 잘 알게 되었다"며 "데뷔를 하기까지 멤버들 덕에 버틸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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