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인천뉴스> | ||
인천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형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안상수 시장은 "청소년은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있으며 미래의 우리 인천을 이끌고 갈 역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진로정보와 깊이있는 진로탐색을 통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종합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 행사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진로탐색관, 진로정보관, 직업체험관이 마련되고 광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명사(전문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가 12월 1일까지 펼쳐진다.
안상수 시장은 오후에는 광성고등학교에서 있는 명사와의 대화시간에 참석, 인평자동차정보고 3년생과 생활과학고교 1년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다.
이날 명사와의 대화에서 안상수 시장은 자신의 인생관을 얘기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아울러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의 시정을 소개하며 미래의 인천을 이끌고 나가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 알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