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중학교(교장 우내문)는  7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진로를 위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의 체험처에서 직업 실무를 체험해 봄으로써 직무의 전문성을 익히고,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진행됐다.

1학년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14곳의 체험처에서 아나운서, 메이크업아티스트, 쇼호스트, 3D펜디자이너, 경찰, 공무원, 직업상담사, 팜파티플래너, 자동차, 로봇, 드론, 항공정비 등의 직업을 체험했다.

2학년은 반별로 제빵학원에서 제빵 체험을 하거나 인하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에서 학교 탐방을 했다.

3학년은 전체 학생이 송도 홀로그램콘서트홀에서 Klive 단체관람을 하고, 뉴욕주립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고, 미래의 직업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우내문 교장은 "삼산중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해 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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