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변화"라는 슬로건 하에, 하나되고 세대를 아우르며 발전하는 위원회 만들겠다

국회 정론관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전용기 페이스북 캡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전 부위원장이 전국대학생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전 후보는 9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생과 20대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현 이해찬 지도부의 민주당 20년 집권플랜의 중심이 되겠다며 잘 잡힌 체계와 강한 혁신으로 보다 발전된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위원장의 권위적인 모습을 벗어던진 수평적인 자세로서 대학생 당원들과 매사 소통하여 17개 시도의 대학생들이 하나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정치인재로서 20대와 대학생을 발굴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00년 정당의 초석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더이상 대학생이 변방에 있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후보는 "18세 참정권 운동을 최전선에서 주도하고, 각급 대학생 단체 및 대학생자치기구와 협력ㆍ연계하여 보다 건설적인 활동으로 외연도 확장하겠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21대 총선에서 다시금 더불어민주당이 20대와 대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전용기 페이스북 캡쳐)

앞서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없어서는 안 될 투사같은 당원으로서 ▲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기획위원 ▲ 문재인대통령 후보캠프 미래세대공동본부장 ▲경기도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ERICA) 등 당내외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대학생 및 20대의 문제에 앞장선 청년정치인이다.

전용기 후보의 세부공약과 출마선언문, 그리고 홍보영상들은 후보 공식페이스북과 개인 홈페이지(전용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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