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인 이병래의원(남동5, 더민주)은 2018년 11월 23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51회 제2차 정례회 교육·학예 전반에 걸친 시정질문에서 11월 13일 발생한‘다문화 가정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청의 후속 대책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그리고 체육 강당 미제먼지 관리대책, 개인과외교습자의 폭발적 증가 문제와 개인과외교습자의 지도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질의를 하고있는 이병래 의원>

이에 대해 도성훈교육감은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인천형 학교폭력예방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천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학교폭력 원스톱 대응센터’를 교육지원청에 구축하여 즉각 대응체제를 마련하는 등 다섯가지 대책과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 부적응 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학교에‘한국어 학급’을 60학급으로 확대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다섯가지 대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체육 강당 미세먼지 관리 대책으로 미세먼지 발생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전문청소업체를 통한 정기적인 대청소가 가능하도록 예산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들과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불법과 탈법이 확인될 경우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의에 답변하는 도성훈 교육감>

언제나 처음처럼, 지역구민이 필요로 하는곳에 항상서있는 소통과 섬김의 리더싶으로 지역구민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며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이병래의원의 의정활동에 결실이 맺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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