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20kg) 105포, 라면 30박스 · 관내 불우이웃 135세대에 전달

   
<2005 만수4동 동사무소>

남동구 만수4동(동장 전명희) 에서는 지난 16일 만수 4동사무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을 보내고자 주민자치위원회 외 5개 자생단체 합동으로 윤태진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유지 및 자생단체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사랑나눔행사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수4동 주민자치위원회외 7개 단체에서 준비한 백미(20kg) 105포와 라면 3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모ㆍ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35세대에 전달하였으며, 2005년 한 해 동안 동 발전을 위해 애쓴 통장자율회 추옥례 외 4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한동길 남동구 자원봉사센터회장은 새마을자율방범대에 겨울철 순찰 활동시 필요한 방한복 15벌(3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고, 만수주공아파트 코스코 상가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면서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하고 있는 권영성 회원은 만수4동을 중심으로 한 만수동의 1979년 당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작하여 만수4동사무소에 증정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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