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중학교(교장 우내문)는 월 28일(수) 방과 후에 늘품누리 봉사단과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등 학생 19명, 교사 3명이 함께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늘품누리 봉사단 학생들이 김장을 담그고, 담근 김장을 위기 가정과 소외 계층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전달함으로써 효를 실천하고 사랑을 나눌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은 "평소 별 생각이 없었는데, 김장 담그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김장을 담그면서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우리가 담근 김장이 할머니, 할아버지들께도 전달된다고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삼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고 효를 실천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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