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행사 종료, V-LOG 공모전 12월5일까지 온라인접수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역에서  진행됐던 <핫플레이스 제물포>가 ‘타투’, ‘루나힐’ 공연과 영화 ‘리틀포레스트’ 상영을 끝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핫플레이스 제물포>는 제물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2018 영스퀘어 제물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청소년 및 제물포 상인가요제, 영화 상영 등 제물포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제물포 마켓과 헌책방, 인근 식당 배달서비스를 통해 무대 공연 외에도 현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핫플레이스 제물포>운영을 맡았던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는 “모든 일들은 지속성이 생길 때 비로소 문화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두 달간 지속된 이번 사업의 연속성을 만들어 출퇴근 혹은 등하교시에 지나가는 거리가 아닌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즐기게 되는 거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고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는 끝났지만,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V-LOG 공모전 <핫플레이스 제물포 나도 좀 보자~>는 12월 5일까지로 수상자로 선정시 우수작품 1팀 20만원, 당선작품 3팀 10만원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핫플레이스 제물포 SNS (fackbook.com/hotplacejemulp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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