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남동 만들기 등 5개의제 선포

   
<2005 남동구청>

맑은터전 남동의제21 추진협의회는 26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사회단체장 및 남동의제21 위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제 선포식을 가졌다.

남동의제21 추진협의회는 지난 2004년 5월 13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여 1년 7개월여간 소래분과, 자연생태분과, 도시교통분과, 문화복지교육분과 등 4개 분과에서 분과위원회 회의 선진 시·도 사례조사 및 시범사업 등 의제작성과 실천사업 준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의제 선포식은 그동안 작성된 의제를 선포하여 의제에 대한 개념정립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구민들과 함께 하는 실천사업으로 연결, ‘맑은 터전 남동구, 살기좋은 남동구’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남동의제21에서는 다음의 5개 의제 선포식을 가졌다.

1.쾌적한 남동 만들기(자전거 이용의 생활화, 자전거도로 확장)
2.아름다운 소래포구, 생태공원 가꾸기(다시 찾는 소래포구, 수도권해양생태공원을 아름답게)
3.도심의 녹색통로 장수천(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하천 가꾸기)
4.악취 없는 살맛나는 남동(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소멸화)
5.회색에서 녹색으로(도시 벽화 그리기, 향토문화 발굴)

또한 의제 선포식 후에는 ‘소래포구 향토가요 제작 발표회’ 와 ‘지방의제21의 작성과 실천’ 이라는 주제로 여진구 서울의제21 회장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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