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1월28일(월) 센터 관계자들과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격려 속에 진해됐다.

인천시 지역아동센터는 강화지회, 계양지회, 남동지회, 남∙연수지회, 동∙중지회, 부평지회, 서지회가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이다.

9대 회장에 취임한 윤남숙 회장은 “인천지역 190여개 센터의 발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더 멀리 뛰며 노력하여 지역아동센터 회원 상호간 연대활동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 이윤성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회원들이 선출한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상호 협력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 ”을 당부했다.

70,80년대 가난한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의 미래를 희망 있게 하고자 출발한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취지가 이 땅 가운데 뿌리를 내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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