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창간 30주년 '동행'전 축사

축사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이 소설가 이외수 등 저명 작가 3인의 작품이 선보인 ‘동행’전시를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번지 서울예술재단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화가 강찬모·도예가 이헌정 등 3인이 참여한 ‘동행(同行)’전 오프닝행사에 참석해 개막 테이프 커팅과 축사에 이어 전시작품을 둘러봤다.

박원순 시장은 “이외수 작가 등 저명 작가들이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니 좋았다”며 “서울시도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박원순 시장, 소설가 이외수 작가, 정희택 세계일보사장 등이 전시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작품을 관람하며 이외수 작가 등 전시 작가들과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외수 작가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전시를 빛내줬다”며 “전시작품을 일일이 관람하시고 전시 작가들을 비롯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세 작가의 ‘동행’전은 세계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세계미술전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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