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여자중학교(교장 조우연)는 지난 24일(수) 신현여중 도서관에서 교육복지와 마을학교 지역협력활동을 위한 ‘행복맘 봉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본교 행복맘 봉사단은 2016년부터 교육복지·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신현여중 학부모회와 지역주민, 교육복지사가 주축이 되어 연 4회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어려운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1부 발대식은 교류분석과 함께 하는 학부모연수(강사 이배영교수)로 나와 자녀의 내면세계 이해를 위한 심층적인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2부 반찬봉사는 행복 맘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엄선된 위생과 조리과정을 거친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 맘 봉사단 학부모(김*영)는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신현여중 정경순 교감은 “실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