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작은 행동의 힘

삼산중학교(우내문 교장)는 8일(수), 학교 강당에서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진로 특강은 한국리더십 센터의 김○일 강사가 '꿈을 이루는 작은 행동의 힘'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는 시종일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집중력 있는 경청 자세, 박장대소가 끊이지 않는 유쾌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가 자신이 직접 겪은 진로 찾기의 과정을 들려주며, 학생들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와 진로, 현재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강을 들은 1학년 황○○ 학생은 "꿈이나 진로를 빨리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꿈을 못 찾고 있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꿈을 이루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씀, 어떻게 살면 좋을까를 늘 생각하면서 살라는 말씀, 좋은 하루가 모여 좋은 인생이 된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무척 위로가 되고 자극도 되었다. 강사님이 인용하신 '지금 하는 일이 즐겁고, 동시에 미래에 의미가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는 하버드 대학교의 탈벤 샤하르 교수의 말씀을 길잡이 삼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강을 들은 소감을 밝혔다.

삼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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