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로 건강을 찾는 사람들의 축제의 한마당.

 

제3회 청라국제도시 초원그랑프리탁구대회가 6월 8일(토) 인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탁구대회를 통하여 탁구인들의 건강증진과 탁구실력 향상을 위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청라초원탁구클럽(회장 김진환)이 주최하고 청라초원탁구클럽과 SK인천석유화학 탁구동호회가 후원하였다.

20개 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의 종목은 단체전: 1그룹(1부~6부), 2그룹(7~8부), 3그룹(9부 복식), 개인전: 1그룹(1부~6부), 2그룹(7~8부), 3그룹(9부)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부터는 5전 3선승제로 시합을 하였으며,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과 숨막히는 대결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탁구대회를 주관한 신경선 코치는 “평소에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운동으로 탁구를 추천한다.”라고 했고, 김진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대회를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탁구를 즐기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이벤트 경기로 대한민국 최강의 팀인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감독 김형석, 코치 전혜경) 선수들과 출전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하였으며, 팬 사인회가 이어졌다.

한편, 관련 기관인 청라초원탁구아카데미(원장 신경선)는 2019년 인천광역시 교육청으로 부터 하계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여름방학 중에 인천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8/2 ~ 8/9. 6일간. 2학점)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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