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분과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지호경)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 MCH여름 창의인성융합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학교자체 예산을 수립, 학생들이 참가비 없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와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강좌를 개설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교사, 원어민 및 해당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하는 등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지호경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에 접근할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삶의 힘을 키우고 생각을 연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며 운영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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