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받는 31일, 민주노동당 김성진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 예비후보1호를 기록했다.

김성진 후보는 등록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2006년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며"민주노동당은 인천시민 곁으로 더 깊이 내려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후보는 '필승전략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필승을 다졌다.

-다음은 김성진후보 약력과 필승전략5대 프로젝트-

○ 성 명 : 김성진(한자:金聖珍)

○ 주 소 : 인천 연수구 청학동 527-8 15/5 가인그린빌 301호

○ 직 업 : 정당인

○ 학 력 : 인하대학교 제적(민주화운동으로), 명예수료증

○ 경 력 :

-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 문학산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철회 및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 상임대표

-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인천지역본부공동대표

-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공동대표


<필승전략 5대 프로젝트>  

[프로젝트 1] 인천지역 민주노동당 지방선거 출마를 전 선거구로 확대

현재 다른 정당에서는 선출하지 못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44명을 당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한 상태. 후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는 시당내 후보검증위를 두어 서류심사를 통해 공직후보로서 엄격한 검증의 과정을 거쳤으며, 예비후보자 학교를 통해 후보자들을 교육하는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미선출된 선거구의 공직후보자 선출은 해당 선거구 당원들과의 간담회등을 통해 3월경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이러한 후보발굴과 선출은 지난 2002년 10여명이 출마하여 선거를 치룬 지방선거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민주노동당의 변화된 모습이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이러한 전 선거구 후보출마와 당원모임등을 통해 인천시장 선본-각 구별선본-각 선거구 선본의 일사분란한 선거 체계를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젝트 2] 각계각층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한 지방선거 정책마련

현재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지방선거 정책 및 공약 준비를 1단계 마무리한 상태이다. 이를 바탕으로 민주노동당에서는 노동, 여성, 시민사회등 각계각층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간담회는 광범위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민주노동당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민주노동당의 정책과 공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10만명 온라인 후원회원 - “진보인천” 구축

민주노동당은 기존 정당에 비해 온라인 활동을 하는 당원들이 많은 편으로, 당원들을 중심으로한 대대적인 온라인 후원회원 모집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미 블로그 운영을 통해서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1위로 당선된 김성진 인천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후원회원 “진보인천”을 10만명까지 확대하여 온라인에서 만큼은 다른 정당보다 월등한 활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메일 확보를 기본으로, 당원들의 블로그/까페/미니홈피등 운영을 통해 민주노동당의 정책과 비젼을 홍보해 나갈 계획

[프로젝트 4] 지방선거를 계기로 2006년 진성당원 1만당원으로 확대

현재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의 당원수는 6000여명이 넘고 있는 상황. 이번 2006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진성당원을 1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정당에서는 연말연초 불법적인 당원모집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나 민주노동당은 이미 당비를 직접 납부하는 진성당원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당이다. 이번 당원확대는 후보선출을 위한 당원모집이 아니라 이미 후보를 선출을 마친 상태에서 전 당원이 지지층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5] 지방선거 지원 민주노동당 1천 홍보단 구성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홍보단을 구성할 예정. 노동자 홍보단, 택시홍보단, 여성홍보단, 청년홍보단, 학생홍보단등 당원들과 지지자들로 구성되어지는 홍보단을 조직하여 선거시기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5ㆍ31지방선거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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