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노동인권교육 열어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조영식)는  25일 인권과 일상을 연결하여 이해하고, 청소년의 노동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배움의 장(場)으로‘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었다.

노동인권교육은 인권과 일상을 연결하여 이해하고, 청소년의 노동권, 최저임금의 의의 및 노동이 존중되는 더 나은 삶을 생각해보는 교육으로, 이를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에게‘인권에 대한 이해’ ‘청소년노동자의 인권 이야기 나눔’및‘최저임금과 청소년노동에 대한 자유토론’내용으로 9월 25일 5,6교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도 강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수업을 구성하여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하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평소 알고 싶었던 노동인권교육의 기회를 가져 기쁘다. 배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사회를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공항중 조영식 교장은“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인식하고 노동자가 존중되는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 저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행복한 직업인이 되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