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생명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

인천중산중학교(교장 김동진)는 27일(금)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운영했다. 이 공연은 학생들의 체험·참여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은 오프닝 마술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행복의 소중함을 알리는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 슬픔을 극복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교육 마술을 통해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고 소중한 친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문학 작품 「옥상의 민들레꽃」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중산중은 오는 10월 생명 사랑 교육주간을 운영하여, 생명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생명 존중 및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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