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와 신준섭이 듀엣곡을 발매한다. / 사진=와이낫미디어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이 ‘7일만 로맨스’의 OST에 참여했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서지수와 신준섭이 부른 ‘별들은 눈부시고 그대는 따사롭다’가 공개된다. ‘별들은 눈부시고 그대는 따사롭다’는 와이낫미디어와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공동제작한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의 세 번째 OST다.

‘7일만 로맨스’의 주인공 서지수와 신준섭은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 후 첫 듀엣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은 달달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지수의 청아한 음색과 신준섭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첫사랑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7일만 로맨스’ 8화에서 서지수와 신준섭은 직접 ‘별들은 눈부시고 그대는 따사롭다’를 불렀다. 극 중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가사 하나하나를 열창했다. 해당 OST는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선사했다.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에게 벌어지는 로맨틱한 일주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다은(서지수)과 데뷔 5년 차 아이돌 김별(서지수)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딱 7일만 서로의 삶을 바꾸기로 한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정다은과 김별은 각자 한정우(신준섭), 유지한(박건일)과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다.

‘7일만 로맨스’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하게 된 서지수는 극 중 정다은과 김별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정다은은 체대생이자 카페아르바이트생으로, 당당하고 쾌활한 성격에 어디서나 분위기 메이커다. 반면 김별은 데뷔 5년 차 아이돌로서 무뚝뚝한 성격으로 대중의 오해를 받지만 누구보다 속이 깊은 인물. 서지수는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7일만 로맨스’는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됐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콬TV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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