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대통령 가수 피터펀이 데뷔10주년기념 대한민국최초 뽕짝쇼를 광주에서 팬들에게 흥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지난 2일 5시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 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티켓발매 10일만에 전석 매진으로 기대를 모았던 피터펀의 뽕짝쇼는 2시간 30분동안 쉬지않고 단독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10년의 활동을 기념하여 1부 과거, 2부 현재, 3부 미래의 주제로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1부 과거로 시작된 오프닝에서는 강렬한 또드락 난타팀과 함께 대북을 치며  관객들의 큰박수를 받으며 등장하였다. 양경신시낭송가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에  이어 피터펀이 울엄마를 부를때는 객석에서 많은분들이 눈물을 흘렸다. 

2부 현재 에서는 최근 KBS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에서 최고인기상을 받기까지 애피소드와 노래들 그리고 이어진 성대모사 와 고서영춘선생의 랩과 서울구경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폭소를 자아냈다.  

3부 미래 파트 에서는 김현진작사 송광호작곡 콤비의 신곡 "웃고삽시다" 를 발표하여 팬들과 함께 멋진 미래를 열어가는 다짐으로 2020년 활발한 방송활동과 공연을  예고했다.피터펀은 잊혀져 가는 옛추억을 소환하고 울고웃는 이번 뽕짝쇼는 대성공했다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투어를 계획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터펀의 뽕짝쇼 는 티브로드 한빛방송이 공개녹화하여 시청자들과 만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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