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 인천시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양성과정(1기) 개강식이 12일 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인천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양성과정(1기) 개강식이 12일 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할 예비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실시되며, 도시재생대학 기본·심화과정에 이은 3단계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그간 기본·심화과정 수료자 중 신청자와 기초·현장지원센터 추천자를 대상으로 활동계획서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27명을 선발했다.

 도시재생 법과 제도·정책, 활동가 사례교육 등 이론 강의를 비롯하여 사업계획 수립, 주민조직화 기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병행 시행하여 장래 활동가로 활동함에 있어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활동가 양성과정은 전국에 몇 개 개설되지 않은 교육과정으로,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활동가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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