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MBC 일일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의 OST '아무 일 없듯이'가 오미완의 목소리로 공개됐다.

'모두 다 쿵따리' OST '아무 일 없듯이'를 부른 오미완은 베테랑 보컬로 '나는 가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방송과 심수봉, jk김동욱, 이영현, 신용재, 포맨 등의 콘서트 코러스 세션으로 유명하다.

'아무 일 없듯이'는 헤어져 잊지 못하는 연인이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와 다시 예전의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고, 오미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애절한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플레이어',‘병원선', '보그맘’, ‘쌈, 마이웨이’, ‘혼술남녀’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이종수, ID(이드)와 신예 작곡가 김균이 함께했다.

MBC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매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되며,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이보미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 두 사람이 ‘쿵따리’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OST제작사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물론 새 OST ‘아무 일 없듯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미완’이 참여한 '모두 다 쿵따리' OST '아무 일 없듯이'는 오늘(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 이캐스트엔터테인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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