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 우수상 수상

교육부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최한 2019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23일 9시부터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 6층에서 열렸다.

인천 중학생 대표로 출전한 인천공항중학교 학생들은 추첨을 통하여 8번째로 경연대회에 출전을 하였다. 전국에서 총 34개 팀, 참가자 17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을 학생들이 얼마나 정확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지를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인천공항중학교 여○○ 학생은 “인천대표로 출전하게 되어서 기쁘기도 했지만 얼마나 긴장되었는지 모른다. 그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연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여 어떠한 역할을 맡게 되어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키웠다. 이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자신 있는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중학교 조영식 교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인천공항중학생들이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서 인천공항에 인접한 학교로서 우선적으로 5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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