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은 23일 오전 11시 20분에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1대 국회의원선거 부평구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응호 위원장은 출사표를 통해 “이제 부평은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해 나가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신도심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도심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부평정치의 교체로 부평발전을 주도하고, 인천의 중심으로 부평의 정치적 위상을 높여 내서, 꿈틀거리는 부평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정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부평구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정치인인 홍영표 국회의원과 대안의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제대로 된 경쟁을 하겠다.”며 “특권과 기득권 타파, 제대로 된 정치개혁, 정의당이 잘 할 수 있으며, 집권여당과의 정책경쟁은 ‘불통정당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미래정당 정의당’만이 할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김 위원장은 내년 1월14일 오후 7시 부평구청대회의실에서 '김응호의 약속 그리고 인천'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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