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인천 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박우섭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한다.

 박 예비후보 측은 12일 오후 1시부터 미추홀구 학익동 673-1 대성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유권자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서울 도봉갑), 박주민(서울 은평갑), 김두관(경기 김포갑), 김부겸(대구 수성갑) 국회의원과 이동섭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상임이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과 미추홀구 주민 및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3·5·6기 미추홀구청장직을 수행하며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사무소를 개소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살피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사랑의 정치로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예산 출생인 박 예비후보는 용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국회의장 비서실장, 민선 3·5·6기 인천 남구(미추홀구)청장,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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