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본부 임원선거에서 원학운 현 본부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지난13일부터 17일까지 ‘제6대 임원선거’ 결과 기호 2번으로 나선 원학운 현 본부장과 추영호 사무처장 당선됐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에 따르면 조합원2만2천766명 중 1만7천136명이 투표에 참가, 원학운. 추영호후보는 과반수를 넘긴9천36표(52.73%)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원학운본부장은 전교조 인천본부 8,9대 지부장을 거쳐 지난2003년부터 5대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원 본부장과 함께 사무처장으로 나선 추영호씨는 대우자 노동조합 위원장과 민주노총 인천본부 사무처장으로 활동해 왔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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