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연수 갑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김진용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연수(갑) 6만여 가구중 10%에 해당하는 6천여 가구에 선거홍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심의를 거친 홍보물은 모두 8쪽으로 김 예비후보가 살아온 길, 대한민국을 선진 경제대국으로 키우는 새로운 국가의 틀을 짜겠다는 정책제안이 포함되어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홍보물에서 “연수구와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한 일꾼으로, 공직자의 필수덕목인 청렴성, 도덕성, 전문성을 모두 갖춘 시대정신에 맞는 새인물”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해오며 비전을 수립하고, 여러 가지 난제를 해결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든든한 ‘반얀트리’사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삶이 더 어려워졌다, 나라가 너무 혼란스럽다.”는 주민들의 하소연을 듣고,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로 바뀌어야 하고, 그 기준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의 원리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법은 전체 유권자 가구의 10%에 예비홍보물을 발송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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