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인권 씨가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는 영화인으로서 사회적 의무”라고 말했다,

배우 김인권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 주최로 열린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입장을 피력했다.

배우 김인권 씨는 “영화제 홍보대사는 영화인으로서 사회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황금촬영상영화제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주연작이 ‘방가방가’로 알려져 있는데, 그전에 ‘플라스틱 트리’라는 프랑스영화가 있었다”며 “그 때 조동관 집행위원장님께서 저를 예쁘게 찍어준 인연이 있다”라며 “그 인연으로 ‘히말라야’로 상도 주신 것 같은데, 너무 인연을 강조하기 보다는, 이 황금촬영상영화제에 권위와 제40회를 맞이할 정도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제이기 때문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맡은 홍보대사로서 사회적 의무를 잘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오는 27일 5시 명동 있는 롯데호텔 황금촬영상영화제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 기쁘다”며 “오는 27일 목요일 황금촬영상영화제에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배우 김 씨는 선배 배우 김인권 씨와 함께 조동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으로부터 ‘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인권과 배우 최희서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