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남동을 김은서· 박종우· 이원복 부평을 강창규· 구본철 경선

3선 윤상현 의원 컷오프 '무소속 출마하나' 

▲조택상 후보 ⓒ인천뉴스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인천지역 단수추천과  경선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허종식 후보 ⓒ인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4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인천 중동구 강화옹진 조택상 전 동구 청장,   미추홀갑 허종식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부평갑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서구갑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을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홍미영 후보 ⓒ인천뉴스

이에 앞서 민주당은 미추홀을과 연수을 2곳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해 오는 26~27일 경선이 치러진다.

이로써 민주당은 인천지역 13곳 선거구 중 단수호보로 공천을 신청한 현역의원 7명의 공천만 남았다.

▲김교흥 후보 ⓒ인천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남동을과 부평을 경선후보를 확정,   오는 28~29일 경선울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남동을은 김은서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박종우 전 인천시의원, 이원복 전 국회의원 3명역이 경선을 펼친다.

부평을은 자유한국당 당협 위원장을  지낸 강창규 전 인천시의원과 구본철 전 국회의원 2파전으로 치러진다.

▲윤상현 의원 ⓒ인천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3선의 윤상현의원(미추홀을)을 컷 오프(공천배제)했다고 밝혀 윤의원의 대응과  무소속 출마 등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미추홀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될 정도로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3선의 홍일표 의원도 자진해서 미추홀갑에 대해 전략공천을 요청해 미추홀구 선거구는 모두 전략공천 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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