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1시 인천시청 본관 계단앞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김재용 변호사 서명지 전달식 단체 사진 ⓒ인천뉴스

김재용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한 인천시민추천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본관 계단 앞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김재용 변호사를 인천시민후보로 추천하고 1,800명 서명지를 전달했다.

이번 비례대표 인천시민후보 추천 서명에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한 달 정도 사이에 무려 1,800인이 서명을 했다.

김재용 변호사는 20대 중반인 1986년인천 부평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해 30년 이상 인천에서 노동운동을 비롯 1990년 초반 엄혹한 노태우 군사정권에서 민주화운동을 했다.

평화통일을 위해 애써왔다. 

40대 중반 늦은 나이에 변호사가 되고 나서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국정교과서 반대운동, 일본군 위안부 진상규명, 박근혜 퇴진운동, 그리고 촛불시민혁명에 따른 직접민주제 개헌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리고 2013~14년 민주당 인천시당 남구갑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5년여 동안 동암역 북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서명전을 전개해왔고 2년여 전부터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개헌을 주장해왔는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차기 정책공약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김재용변호사가 행동하는 시민모임 강건일 대표에게 추천서명지를 전달 받고있다. ⓒ인천뉴스

제21대 총선에서는 선거법 개정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비례대표를 하향식으로 전략공천하는 방식은 할 수 없게 됐다.

민주당은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하여 민주적으로 비례대표 심사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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