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은 4주 전, 21대 총선도 4주 전 낙하산,서구 주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이행숙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 이행숙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은 4주 전, 21대 총선도 4주 전 낙하산 공천은 서구 주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2인 경선이야말로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재심 청구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후보로 단수추천을 받은 박종진 전 앵커는 과거 성매매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며 “선거가 시작되면 자칫 우리 당의 총선 승리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박 전 앵커가 지난 2015년 1월부터 서울 송파구을 재선거인 2018년 6월까지 도시개발 시행업체의 사외이사를 맡았다"며 "이 업체는 서구 을 선거구에서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시행사"라고 밝혔다.
양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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