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남동구을 출마선언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9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 의원은 이날 “‘더 큰 남동 발전’과 ‘재도약하는 인천’ 그리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초선과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금까지 남동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중앙-지방 정부와 하나인 여당의 후보이자, 3선에 도전하는 저 윤관석이 남동을에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남동을 지역과 관련된 2019년에 큰 성과를 냈던 GTX-B 노선과 제2경인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추진, 올해 발표된 서창~김포 지하 고속도로 등을 언급하며 “기획 단계부터 추진해 온 교통혁명은 윤관석이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야만 조속히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 남동산단의 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남동 발전’을 위한 여타의 사업들도 가능하다”는 말로 표심을 호소했다.

그는 이어 “남동을의 ‘더 큰 발전’과 인천의 ‘재도약’, 대한민국의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맬 것”이라며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인천교통혁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