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인천 동구·미추홀을)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19일 안상수 후보 선거캠프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홍일표 국회의원, 하근수 전 국회의원, 박창규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맡고, 수석부위원장으로 홍종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병화 전 인천시 시의원이 맡았다.

고문단으로 이경재·조진형·황우여 전 국회의원과 정해영 인천시당 원로고문, 박창노·조영환·방효창 전 충남도민회장이 맡아 무게를 더했다.

자문위원단으로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구성해 조언그룹으로 나선다.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안경수 전 인천대총장,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이기우 전 고려대 총장이 교육·복지분야 조언그룹으로 참여했으며, 안종복 전 인천FC 사장이 체육분야, 고진섭 전 인천시의회 의장은 원도심개발분야를 조언한다.

선거운동 실무는 김금용 전 시의원이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았고, 박종식 미래통합당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안정감을 더 했으며, 정종길 충남도민회 전 사무총장이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인천승리를 위해 ‘미추홀’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이 함께 모여, 인천을 대표하는 미래통합당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각 분야 최고 전문가, 미래통합당 대표 선거실무진들이 함께 하게 되었다.

앞으로 11개동 지역 선대위원장을 임명할 예정으로, 지역에 뿌리를 내린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곳곳을 발로 뛰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안상수 의원은 "미추홀 발전을 위해 기꺼이 선대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15 총선에서 압승해 미추홀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제대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안상수 후원회(회장 서동만)는 이광호 전 인천시 남구부구청장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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