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총선 후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

민중당 인천시당이 21대 총선 3대 분야 10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민중당 인천시당은 31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후보자들과 함께 ‘21대 총선 3대 분야 10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재난기금 200조원 조성’과 ‘자산 재분배’를 주요 공약으로 내건 민중당 인천시당은 특히 △한국지엠 경영개선 및 회생대책 △코로나19 경제위기, 민생파탄 극복 방안 △불평등구조 해결(불로소득몰수) 및 재분배 정책 등 3개 분야에 대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GM홀딩스 채무 3조원 전액 탕감 ▲산업은행(정부) 전략지분 51% 확대 ▲‘한국지엠 지속가능 대책기구’ 구성 및 산은노조협력업체지자체 포함 ▲재난기금 200조 원 조성 ▲모든 고용관계 변동 중지 명령 및 재난기본소득에 준한 직접지원 ▲재벌사내유보금 1천500조 원 몰수(보유세 25%, 375조 원 환수) ▲연봉 15억 원 이상 100% 과세 몰수 ▲30억 원 이상 상속.증여 100% 과세 몰수 ▲모든 사병 최저임금인 180만 원 지급 ▲청년기본자산 지급 및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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