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통해 ‘소각장 백지화 필요성’ 질의응답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은 9일 계양구 내 현안으로 부각된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온라인 생방송을 통하여 백지화 필요성 및 그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공문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동양동으로 이사하게 된 사연과 소각장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 그리고 지난해 12월 LH공사의 공문(인천시의 계양지구내 ’광역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요청 경위),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자료(인천계양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요구 관련), 지난 1일 인천광역시의 답변공문을 모두 공개한다.

또한, 방송에서 송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 10만개 일자리의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의 자료를 통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중유세 대신 온라인을 통한 선거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송영길 의원이 택한 <라이브 방송>은 핵심주제를 상세히 설명할 수 있으며, 방송을 시청하는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유용해 보인다.

한편, 송영길 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선거운동기간을 현행 ‘2일’에서 ‘5일’로 제안하는가 하면, 선거운동과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소 입구에서의 발열체크 △일일방역 △선거운동원 ‘1m 거리두기’ △투명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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