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실 대표,중증중복·발달 장애인 건강권 보장 등 제안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오늘 오전11시 김응호 후보 선거사무실에 찾아와 김응호 위원장과 21대 총선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인천뉴스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조영실 지부장은 10일 오전11시 부평을 김응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에 대한 간담회와 21대 총선 정책협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영실 대표는 ▲주간활동서비스지원법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발달재활서비스법 ▲장애인복지서비스법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등 발달장애 국가 책임제를 위해 9개 입법 과제를 제안했고, 인천의 주요 현안으로는 ▲주간활동서비스 보편적 시행 ▲개인별지원계획 현실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중증중복?발달 장애인 노동권 보장 ▲중증중복?발달 장애인 주거권 보장 ▲중증중복·발달 장애인 건강권 보장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은 “제안한 발달장애 국가책임 공약은 정의당에서 21대 총선 주요정책으로 채택한 공약들이다”며,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사회이기에 정의당은 이를 위해 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에는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 이소헌 부평구위원장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조영실 지부장, 부평지회 이유순 지회장 등 전국장애인연대 회원 5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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