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예방법에 특별조항 신설과 지하철 9호선 유치

▲마스코트 옆에서 선거운동을 하고있는 계양갑 김수임 후보 ⓒ인천뉴스

인천 계양갑에서 무소속으로  츨마한 김수임 후보는 ‘살맛나는 계양, 계양 중심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효성동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후보는 선거를 한 번도 치른 적이 없는 정치신인이다.

무소속 후보이고 인지도도 낮은 편이지만 작전역 4번 출구에 마련한 선거캠프의 핵심공약은 감염병예방법에 특별조항 신설과 지하철 9호선 유치다.

 의사출신이라 전문성을 고려한 정책으로, 이미 펜데믹이 되어 있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고통 받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감염병예방법에 특별조항을 신설하여 정부가 원천차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2호선을 홍대에서부터 연결하려는 여당후보의 공약 대신, 당산역에서부터 인천공항까지 연결될 9호선을 봉오대로를 통과시켜 노선을 신설하면 인천1호선 작전역이 주요 환승역을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트럭위에서 마이크로 소리치며 선거운동을 하고있는 김수임 후보 ⓒ인천뉴스

김 후보는 "지난 5년간 효성동에서 재활요양병원을 하면서 효성요양병원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재활 전문 요양병원으로 만든 경제적인 능력이 강점"이라며 계양의 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효성동 재개발 적극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환경 생태 하천 조성,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등도 제시했다.

계양갑 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중재  후보 등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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