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설이 지난 3월 '사랑이 또'에 이어 야심차게 성인 발라드 '그대라는 내 인생'를 발매, 보컬로서 실력 재검증에 나섰다.

'그대라는 내 인생'의 발매 의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중예술인들의 활동이 애로가 많은 시기니 만큼 김설 스스로 활동을 준비하는 기간에 알차게 준비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성인 발라드에 대한 욕구가 있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들로 미루어 오던 김설은 3월 발매한 '사랑이 또'의 작품자들과 이미 지난해부터 다각적으로 준비해 온 발라드 발매를 하게 된 것이다. 

2016년 KBS 전국 노래자랑 파주시 편의 최우수상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레 드러난 그녀의 음악적 갈망은 전국 노래자랑 뿐 아니라 파주시의 유명한 경연 행사인 임진강 가요제의 수상까지 거머쥐면서 자연스레 가수의 길로 이어지게 됐다.

 

외로울 때도 나는 그대만 생각해요앞에 있는 내사람 그대를 이렇게 사랑합니다.행복할 때도 나는 그대만 그리워요살아왔던 날들의 기억이 떠 올라 그러나봐요중략...하늘에게서 내려진 사랑 남은 내 인생 그대 것그대라는 내 인생'의 노랫말처럼 지금의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노래 하고자 하는 가사로 구성,

김설만의 발성으로 조심스럽게 처리된 곡으로 사연이 있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이라는 분석이 든다.누구나 있을법한 사연으로 김설만의 특유의 애정한 발성으로 구성지게 불러낸 김설의 발라드는 '본인이 좋아하는 발라드 라인이라 더 애착이 간다.'는 후담이다.

2020년이 열리자마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심스레 발표된 곡은 MBN보이스퀸 나예원의 신곡 “가버려”와 “그 한 사람 너”를 맡았던 작곡가 루비아빠의 작품으로 노랫말에는 실력있는 드라마 작사가인 박미주 교수의 참여가 함께했다.

루비아빠는 다수의 성인가요 외에도 드라마 SBS마녀의 성 OST“내가 다시 너를”을 작곡한 작품자이며 “비가온다”라는 활동곡으로 KBS 가요무대 우리말 겨루기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대훈이다. 

김설의 “그대라는 내 인생” 노랫말을 쓴 작사가 박미주 교수는 각 방송사의 드라마 OST를 다수 썼을 뿐 아니라 발라드, 포크, 트롯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사의 영역을 고루 갖춘 작품자로 가수의 발성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노랫말에 집중된 이번 작업이었다고 했다.

 

또한 “그대라는 내인생”의 편곡은 트롯계의 금손인  “한량” 편곡자의 참여도 곡의 작품성을 크게 살렸다고 할 수 있다.

가수 김설이 지향했던 성인 발라드 “그대라는 내인생”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곡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을 통해 불려지리라 기대가 주목된다.

실력 있는 가수 김설의 활동에 스텝들은 "소박한 참여가 큰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가수 김설이 유일하게 부린 욕심인 성인 발라드 “그대라는 내 인생”이 그녀의 활동에 친구 같은 곡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된다며 응원의 마음을 모았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