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1일 오후 2시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웰카운티 1단지 공연장(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송로 143, 송도웰카운티 1단지 아파트124동 옆)에서 '제21대 4.15총선 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연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병호 박사를 비롯하여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민경욱 의원과 민 의원의 투표함 보전 신청 등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권오용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병호 박사와 박주현 변호사, 유튜브 바실리아 TV의 조슈아 씨의 발표와 함께 부정선거 의혹 규명 및 법적 고발 조치를 위한 법률가들의 선언과 결의, 소송 등 관련 변호인단의 결의문 및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민경욱 의원은 "4.15총선과 관련하여 각계 각층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들을 한 자리에 모여 공유하고 연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서 드러난 다양한 의혹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연구를 하고 있는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해듣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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