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주최 노동존중 실천 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

박홍근 의원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 중량을 박홍근 의원(3선)이 한국노총 노동실천 존중 실천 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해 “을을 위한 당의 을지로위원장으로 한국노총과 연대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5층 라온제나홀에서 열린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박홍근 의원은 “노동존중 실천 후보로 선정해 주시고 민주당과 함께 든든하게 손 맞잡고 총선에서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노총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자들의 어려운 현안을 해결하는 당 을지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초선 당선자 중에서 30여 분이 을지로위원회에 활동을 하겠다고 신고를 했다”며 “아마도 을지로위원회가 단단하게 특수고용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분야를 한국노총과 연대해 할 수 있는 그런 기구로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도 금융이나 실직자 고용유지, 직장 일자리 창출 등 예산을 많이 늘려, 위기상황을 함께 돌파할 수 있도록 우리 민주당에서 열심히 앞장 서 뛰겠다”고 피력했다.

지난 4.15 총선에서 한국노총은 전국 66명의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해 52명을 당선시켰다. 당선자 초청간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3월 10일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간 노동존중사회실현을 위한 ‘5대 비전-20대 공동약속’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5일 66명의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 후보를 선정했고, 이달 27일 출정식 및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 발대식을 했다. 4.15 총선에서 66명 후보 중 중 52명이 당선됐다. 지난 5월 1일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코로나19 고용위기 대응 입법 과제를 선정했고,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5.1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한국노총에서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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