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 단체사진 ⓒ인천뉴스

인천시설공단은 1일 탁구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번 탁구선수단 창단은 지역 체육사업 활성화와 체육 인재 양성의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탁구선수단은 국가대표 코치 역임과 우수 실업팀 지도자 경험이 풍부한 최정안 감독, 제천시청탁구단, 인천시체육회 등의 실업팀을 거친 관록의 라선일 선수, 전 국가대표 김경민 선수, 분데스리가 리그에서 활동한 김도엽 선수, 선수단의 막내인 권태민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지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위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시설공단에서의 새출발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선수육성사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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