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회의 후 연대회의 대표자들과 KB국민은행 직원들이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뉴스

 기후변화대응실천연대가 22일 오전 11시 남동구 구월동에  KB국민은행 경인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그간 실행하지 못한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제6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회철 공동대표는 1차 제작한 손수건 5,000개를 경인지역 KB국민은행 점포를 통하여 손수건을 배부하고,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기후변화대응실천연대회의 고문 신은호 시의원은 인천시의원들과 함께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연대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공기업과 인하대, 인천대, 시민단체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작은 실천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1차로 제작한 손수건은 국선작가 ‘봄날’ 이상연작가의 해바라기작품이 재능기부로 제작되었고, 다음 제7차 기후변화대응실천연대 회의에서는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운동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제2차 제작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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